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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 발간... 차단 총력, 시설물 보강·상시점검 실시

안녕하세요, Go웰입니다.

 

요즘 돼지열병으로 중국이 난리인데요,

오늘 경기 파주시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대응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총정리한 현장 기록서인

‘파주 ASF 백서(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과 극복)'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는데요,

 

(사진 출처- 연합뉴스)

 

총 308쪽 분량으로 제작된 백서의 내용으로,

파주시는 지난해 9월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신속한 차단과 극복을 위해 방역에 적극 나서는 한편,

타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111개 농가 12만5878마리의 돼지를

수매 또는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파주시에서는 약 812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축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파주시의 백서는 그동안 실제 대응 과정에서의 사진, 회의록, 일지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공유함으로써 향후 유사 상황에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위기관리 매뉴얼로 활용될 예정이라 합니다.

 

또 방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대응 문제점, 개선방안도 담겨 있어,

향후 파주시 가축방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즘 안산 해여림유치원 햄버거병 및 집단장염등 

식품으로 위기인만큼, 

돼지열병 또한 미리 예방하여, 올해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로

안심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