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K팝 그룹 최초 '뚜두뚜두 M/V유튜브 조회수 13억뷰' 달성... 방탄소년단 이어 큰 K-POP 영향

안녕하세요, Go웰입니다.

저번에 보이그룹 BTS가 빌보드차트 1위 달성에 이어,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3억뷰를

달성했습니다.

 

(사진 출처- 뉴스원)

오늘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오후 10시 15분께 유튜브에서 13억뷰를

돌파했습니다.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세운 최초의 대기록이자 공개된지 약 2년 2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불과 두 달여 전 12억뷰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억대뷰 앞자리 숫자를 뒤집었습니다.

심지어 조회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는데요,

10억뷰에서 11억뷰까지 약 4개월, 11억뷰에서 12억뷰까지

약 3개월이 걸렸는데 이번 13억뷰 행진은 이보다도

한 달 가까운 시간이 단축됐다고 합니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가 지난 2018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입니다.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습니다.

'뚜두뚜두'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는데, 이 노래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200과 핫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올해 연이은 신곡 발표로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키웠는데, 블랙핑크는 지난 5월,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로 인기 예열 작업을 마친 후 자신들의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과 'Ice Cream'을 연속 히트시켰습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역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현재 470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며, 이는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라고 합니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에 'Kill This Love'까지 더해 10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2편을 배출한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여기에 안무영상 및

음악방송 영상까지 더하면 총 21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명실상부 '유튜브 퀸'. '붐바야' 뮤직비디오 또한 10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어 블랙핑크의 자체 기록 경신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블랙핑크의 신곡 'Ice Cream'은 지난달 28일 발매 첫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차트와 미국 톱 50 차트서

각각 4위와 3위에 이름을 올린 뒤 4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서 39위로 처음 진입했습니다.

 

이렇게 K-POP이 해외에 선두되면서, 한국 문화를 많이 알릴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와 각 재난 피해, 어려운 경제 속 혼란이

가중된 사회 가운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려 큰 기쁨이 됩니다.